차태현 트럼본 독주회

2019-05-08


차태현 트럼본 독주회

(Cha Taehyun Trombone Recital)


2018년 7월 10일 (화) 저녁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트럼본 / 차태현

피아노 / 임현진


주최 / 투픽스

협찬 / ㈜심로악기, Antoine Courtois Paris, ㈜고비코리아

후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파리국립음악원, 로잔고등음악원 동문회,

비루투오조트럼본앙상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스노우뮤직

티켓 / 전석 2만원 (학생50%할인)

예매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관람등급 / 8세이상관람가능

문의 / Artist@Twopicks.co.kr



트럼본 차태현

트럼보니스트 차태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CNR de Paris)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만장일치 수석졸업 및 동음악원 오케스트라 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또한 스위스 제네바음악원과 로잔고등음악원에서 각각 연주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대학 진학 후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수석주자를 역임하며 국내외 크고 작은 무대에서 다양한 연주 경력을 쌓아왔다. 이런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프랑스와 스위스 유학 시절에도 오케스트라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게 되었는데 특별히 Orchestre et chœur des Universites de Paris 수석 단원, Orchestre de chambre de Lausanne 객원단원 등 많은 무대에서 여러 지휘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의 성장을 완성해 왔다.


국내에서 이정생, 심용구를 사사한 차태현은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유럽으로 자리를 옮긴 후 프랑스 출신의 현존하는 세계적인 트럼보니스트 자끄 모져(Jacques Mauger)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었다. 유학 생활 내내 자끄 모져를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음악적·문화적 세계관을 넓히며 수학하던 시절,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있었던 국제트럼본협회 페스티벌과 Celle sur Belle 'Festival ArtentrA'에서의 연주는 국내 및 현지의 음악가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차태현은 유럽 각지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015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국내 데뷔를 알렸으며 트럼본 전문연주단체인 <비르투오조 트럼본 앙상블>단원으로 활약하며 독주, 실내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바쁜 연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현재 차태현은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단원과 Antoine Courtois Paris 아티스트로서 활동 중이며 안양대학교 겸임교수 및 숭실대학교, 국방부 군악대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을 위하여도 힘쓰고 있다.


사사 Jacques Mauger, David Maquet, Jean-Jacques Herbin, 이정생, 심용구


Programs


Bernhard Krol (1920-2013)

Capriccio Da Camera op.35 für Posaune und Piano



Michael Haydn (1737-1806)

Concertino ré Majeur pour Cor et Trombone alto (cor. 이 세르게이)

I. Adagio

II. Allegro molto



     INTERMISSION



Edith Lejet (1941- ) 한국초연

Musique pour Trombone et Piano



Astor Piazzolla (1921 - 1992)

Histoire du Tango (arr. Nobuya Sugawa)

II. Café 1930

III. Nightclub 1960